제주의료원, 농촌 왕진버스 사업 성황리에 마무리

- 제주감귤농협부터 안덕농협에 이르기까지 730여명의 농업인 대상 의료복지서비스 제공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원장 이상훈)은 5일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안덕) 농업인 및 안덕농협 조합원 120명을 대상으로‘농촌 왕진버스’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바쁜 일상 생활속에서 건강관리에 소홀한 농촌 주민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초검진, 혈액검사, 흉부 X-ray 등의 건강검진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하였다.

제주의료원 이상훈 원장은“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농협제주본부와 협력하여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감귤농협으로부터 시작하여 효돈농협, 남원농협, 한경농협 안덕농협에 이르기 까지 총 730여명의 조합원 및 농업인 대상으 의료 복지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