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원장 오경생)은 6일 도내 각계·각층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의료원 발전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도 주요성과, 2021년도 주요사업 계획을 보고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에서 제안한 외래 진료기능 활성화를 위한 분원 설치 등 경영개선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오경생 제주의료원장은“의료원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계·각층의 전문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 도민들의 기대와 지역 요구에 부합하는 의료원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성혁 발전자문위원장은“제주의료원 발전자문회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통해 의료원이 한발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제주도 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주의료원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에 반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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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제주일보 동정 : http://pdf.jejuilbo.net/2021/05/10/20210510-08.pdf

 - 뉴제주일보 인터넷신문 : 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163024

 - 제주일보 동정 : http://pdf.jejunews.com/2021/05/10/20210510-08.pdf

 - 제주신문 동정 : http://pdf.jejupress.co.kr/2189/218908.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