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원장 오경생)은 30일(수) 개원 38주년을 맞이하여 지하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원발전에 기여한 임직원 15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에는 노광호 감염관리실장, 이윤애 진료지원팀장 도지사 표창에는 진현정 진료부장, 고충숙 수간호사, 도의장 표창은 허익준 재활치료실장, 오재안 전산·홍보담당 의료원장 표창은 이윤정 간호사 등 9명이 수상했다.

  제주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슬기롭게 잘 해결해나가고 있다며 지역거점 공공병원 한걸음 더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 라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에는 그간 활동을 동영상을 통해서 공유하고 제주의료원 연주단의 연주가 있어 기념식장은 의료진과 직원 가족들이 자축하는 뜻깊은 축제 분위기가 되었다.

* 관련 기사 보기

 - 해드라인제주 : http://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5074

 - 뉴제주일보 : 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166159

 - 제민일보 : http://pdf.jemin.com/20210702/2021070201-01010601.pdf

 - 제주신문 : http://pdf.jejupress.co.kr/2227/222708.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