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료원,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방역물품 지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원장 오경생)은 29일 코로나19의 재확산을 조기 방지하고자 제주하나지원센터(센터장 한상우)에 마스크를 비롯한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방역물품은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 마스크 스트랩, 향균 파우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북한이탈주민 50세대에 비대면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최근 급속도로 확신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고 개인위생 방역물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건강과 안정을 위해 마련되었다.

제주의료원 오경생 원장은 “도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의료진들이 불철주야 고생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도내 취약계층에게 방역물품을 지원함으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제주의료원은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제주하나센터와 업무 협약이 체결했다.

*관련 기사 보기

 제주신문 동정 http://pdf.jejupress.co.kr/2101/210108.pdf

 뉴제주일보 동정 http://pdf.jejuilbo.net/2020/12/31/20201231-08.pdf

 제민일보 동정  http://pdf.jemin.com/20201231/2020123101-01010801.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