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료원, 제주농협본부 의료지원 업무 협약 체결

- 제주감귤농협을 시작으로 왕진 버스 활발하게 운영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원장 이상훈)은 제주농협본부(윤재춘 본부장) 은 25일 제주농협본부 회의실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농촌 왕진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이 이루어진 ‘농촌왕진버스’는 지난해까지 진행한 농업인 행복버스의 후속 사업으로 고령·취약 농업인을 위한 의료진료, 구강검진 등 농촌지역에 부족한 의료 및 복지 서비스 혜택을 농업인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상훈 제주의료원장은“고령·취약 농업인들이 바쁜 농번기 등의 이유로 건강관리에 소홀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질병은 조기발견이 중요한 만큼 농민의 건강 증진과 삶이 질 향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은 “ 농촌왕진버스는 소외된 지역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중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농민이 혜택을 받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실익 사업이지만. 올해부터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사업이 확대 되어 더 많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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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민일보 : https://www.jeju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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