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료원, 도내 이주 여성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사업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원장 이상훈)은 13일 제주 이주여성상담소 소속 이주여성(가족포함) 등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 하였다.

 이번 사업은 베트남, 중국, 네팔, 필리핀, 우즈벡, 네팔 등 다양한 국적의 도내 이주민 여성 등 60명이 참여 하였으며, 건강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되었다.

 이상훈 제주의료원장은 “도내 독감이 점차 유행하는 상황이다. 도내 이주여성들이 올 겨울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취약계층의 대한 의료 지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의료원은 도내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사업을 3년 연속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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